
이상민
건물은 서류보다
사람의 동선이 먼저입니다.
이 일을 시작하고 지금까지,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냈습니다. 점포 자리 하나를 정하려고 같은 골목을 요일과 시간대를 바꿔가며 몇 번씩 걸었고, 계약서 한 장을 정리하려고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를 여러 차례 오갔습니다.
프랜차이즈 출점, 리테일 상권분석, 중소형 빌딩 관리까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일해 보니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. 잘 나가는 건물과 그렇지 못한 건물의 차이는 대개 가격에서 갈리지 않습니다. 그 건물이 지금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서 갈립니다.
오르비스는 그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. 매매와 임대차 중개를 본업으로 하되, 거래를 꺼내기 전에 이 건물이 어떤 임차인에게 어떤 조건이면 맞는지를 먼저 계산합니다. 오래 비어 있는 층은 왜 비어 있는지, 임대료를 낮추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, 지금 파는 것과 채워서 파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은지를 근거와 함께 보여드리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.
한 가지는 미리 말씀드립니다. 저희는 수익이나 매각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. 대신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감추지 않고, 불리한 이야기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. 한 건 맡기고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, 다음 건물도 다시 묻게 되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오르비스가 일하는 방식입니다.
오르비스중개법인 대표이사 이 상 민
- 2025 —
오르비스 부동산 중개법인 대표
- 공간운영 솔루션 운영사 ‘쏘플 파티룸’ 상권분석·임대차계약 지원 자문 (지점 140개)
- 건물관리 PM사 ‘지유코퍼레이션’ 임대사업부 총괄 자문
- 무인세탁 프랜차이즈 상권분석·임대차계약 지원 자문 (지점 30개)
- ~ 2025
에이플러스 리얼티 리테일 팀장
- 코스닥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 계열사 에이플러스 리얼티 리테일 팀장
- ~ 2022
빌드비 부동산 컨설팅 대표
- 디저트 카페 ‘빌리엔젤’ 점포개발 및 가맹점 개발 총괄
- 전국 80여 개 직영·가맹점 출점
- ~ 2017
리얼시티 에셋 매니지먼트 대표
- 중소형 빌딩 PM사, 연면적 8,000평 관리
- 임대차계약 다수 수행